세 얼간이 명작 영화 소개 관전 포인트 및 관객반응

세 얼간이 영화를 소개하고 관전 포인트 및 관객 반응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세 얼간이는 2011년도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인도 영화로 세명의 친구들이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렸습니다. 유쾌하면서도 교훈을 주는 스토리로 꼭 봐야할 필수 명작 영화라고 소개되어집니다. 이제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세얼간이 포스터

1. 세얼간이 영화 소개 및 줄거리

세 얼간이는 2009년도에 인도에서 제작되어진 코미디 영화입니다. 역대 인도 영화 중 흥행순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고, 2010년 필름패어 어워즈에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인도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사진작가가 되고싶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공과 대학에 진학할 수 밖에 없었던 파르한.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좋은곳에 취직해서 가족을 부양해야만 하는 라주. 그리고 인도 최고의 문제아 란초. 이 영화는 이렇게 세명의 친구들이 이끌어 가는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란초는 교수들의 말을 잘 듣지 않는 학생입니다. 그는 총장의 미움을 받지만 파르한과 라주는 이런 란초에게 끌리게 됩니다. 절친한 사이가 된 세 친구들은 취업을 위한 주입식 교육과 경쟁만을 부추기는 학교에 맞서서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학 문화를 올바르게 바꿔나가는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총장 또한 세 친구들을 괴롭히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이들의 진심을 알게되고 인정해주게 됩니다.결국 세 친구들은 무사히 졸업하여 라주는 원하던 회사에 취업하게 되고, 파르한은 부모님을 설득하여 원하던 사진작가가 됩니다. 하지만 란초는 아무런 말없이 사라집니다. 시간이 흘러 1년뒤 남은 두명의 친구는 란초를 찾았다는 전화를 받게됩니다. 친구들은 란초를 찾으러가서 란초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란초는 매우 학교를 가지 못할정도로 가난했지만 배움의 의지가 강했습니다. 가난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이름이 아닌 다른부자의 이름으로 학교를 다녔던 사실을 듣게된 친구들은 그를 더욱 그리워 하게됩니다. 결국 친구들은 란초를 찾았고 행복만 결말을 맞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2. 세 얼간이 관전 포인트

이 영화는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가난한 현실때문에 쫓기는 마음으로 대학생활을 해야만 하는 라주와 좋아하는 일이 있지만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못하는 파르한 그리고 배우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신분과 가난때문에 마음대로 교육받지못하는 란초. 이 세친구들은 현실세계에서의 우리모습을 반영하며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주는 영화입니다. 또한 무한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순위,경쟁이 전부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순위, 경쟁에만 집착하다보면 배움의 즐거움과 본질을 잊을 수 있게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들의 소신을 지키는 세 친구들을 보며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면서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세명의 친구는 혼자서는 어려운 일들을 서로 의지해가며 이겨냅니다. 우리는 디지털의 발달로 인해 1인가구가 많아지고 친구들과의 만남이 줄어드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영화가 주는 교훈을 잊지말고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세 얼간이 관객반응 및 평가

세 얼간이의 네이버 평점은 9.35로 평점이 매우 높은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이 141분으로 매우 길지만 중간중간 코믹한 요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요소들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긴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관객들의 평도 매우 좋습니다. 이 영화는 코믹적이면서도 교훈을 준다는 이야기가 제일 많았습니다. 우정 사랑 재미 모두 잡은 영화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찾기 위해서는 꼭 봐야하는 영화 라는 말은 공감가는 리뷰였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세 얼간이는 코믹적인 요소를 가지고있으면서도 교훈과 감동을 주는 명작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도 3번이상 본 영화이고, 코믹적인 요소를 잘 살리면서도 내용을 정말 탄탄하게 질 구성한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이 영화가 인도 1위 영화가 된건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시간이 지나고 또 한번 봐도 좋을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의 최고 유행어를 이야기하며 이번 리뷰를 마치고 싶습니다. "All is Well"